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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송기병 이메일[메일보내기] 작성일2016/12/31 12:42 조회수: 726

   불세출의 가수 '배호'가 떠난 지 벌써 45년이 흘렀다. 하지만 그는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 곁에 생생히 살아 있다.

1942년 4월 24일 태어나 1971년 11월 7일, 만 29세로 요절한 배호,
11월 11일, 5일장으로 치러진 그의 장례식장에는 소복 입은 젊은 여인들이 그야말로 장사진을 이뤘다고 한다.
1963년 '두메산골'로 데뷔해서 1971년 '마지막 잎새'까지
약 5년(1966년 신장염 발병)의 짧은 활동기간 동안, 그는 무려 300여곡의 명곡을 우리에게 남기고 쓸쓸히 떠나갔다.  

난 어려서부터 '배호 마니아'였는데,
대학시절 하숙집 골방에서 배호의 '향수'라는 노래를 들으며
그의 그 절절한 목소리와 밀려오는 고향 생각에 하염없이 눈물 흘렸던 기억이 난다.  
"가랑잎이 휘날리는 저녁바람 서늘한데
하염없이 철새들은 어~데로 날아가나
가고싶은 길은 멀고 외로운 몸 고달픈데
황혼이면 언제라도 고향 더욱 그리워요"
지금도 이 노래는 나의 십팔번이며, 그가 떠난 이맘때면 더욱 더 간절하게 다가오는 것이다.

요즘 매스컴에서 어린 아이들이 '전설'이란 표현을 남발하고 있는데,
지들끼리 '전설'이라고 앉혀놓고 치켜세우는 꼬락서니를 보고 있노라면 참으로 역겨울 때가 많더이다.

 난 감히 단언한다!!      "한국 대중가요계에 전설은 '배호'외엔 없다"고......//

덧글 ()

김성권  / 2016-12-31-17:45 삭제
영어 제목이네~ 한글로 번역하면 [불세출의 가수 배호] 구만 ^^
송기병  / 2017-01-05-08:29 삭제
《Re》김성권 님 

   

어~이, 김교수!!   워찌께 눈치를 채부렀당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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