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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완구(61)
작성자송기병 이메일[메일보내기] 작성일2015/02/14 14:43 조회수: 528

   그는 지난해 8월10일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의 활약상을 그린 영화 <명량>을 보고
'콜백'(다시 전화 걸기)을 해와 이런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비가 부슬부슬 내리던 날이었다.
"<명량>을 보면서, (나도 이순신 장군처럼) 고통스럽고 고독하다고 느꼈다. 정치는 고독한 일이다.
그렇지만 나는 이 눈치, 저 눈치 안 본다. 훗날 정치를 떠난 뒤에 나는 후세들에게 '이완구, 그때 지혜로운 정치인이었다'는 말을 듣고 싶다."
과연, 후대인들은 그에 대해 어떤 말을 하게 될까.
'반쪽 총리'의 문턱에서 이 후보는 자신의 재산 형성 과정을 밝혀줄 자료와 사인간 채무 상환 자료 등
수많은 관련 의혹들에 대한 소명 자료를 여전히 제출하지 않고 있다.

덧글 ()

송기병  / 2015-02-14-14:46 삭제
'반쪽짜리 총리'라......
이세경  / 2015-02-14-21:32 삭제
별로 완전치도 않고 꽤 불량 품질인듯.
김원배  / 2015-02-14-22:36 삭제
역대 청문회에 나온 정치인중 최고가 아닐까? 본인/차남의 병역특례의혹,여러 건의 각종 땅투기의혹,논문 표절시비,도지사 시절의 과다현금 유용혐의,부동산 세금 탈루의혹,전두환 시절의 국보위 참여......자세히 세어보면 9개이상의 완전체 즉 이름 그대로 완9 비리백화점 그 자체다.
송기병  / 2015-02-15-07:05 삭제
《Re》김원배 님 ,

매우 的確한 지적이시네, 김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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