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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Metallica 떼창
작성자김원배 이메일[메일보내기] 작성일2013/10/05 01:55 조회수: 416

덧글 ()

김원배  / 2013-10-05-02:09 삭제
Metallica - Master of Puppets live Korea 06 

시간 없을 때 3분 50초부터 듣기 바람.

한국관객들이 노래를 빼놓지 않고 따라하는 충격적인 장면.

"우리가 Master of Puppets을 연주했을 때 관객들이 기타 솔로 부분을 연주했습니다. 

등골이 오싹할 만큼 전율이 흘렀어요." 



악몽 같은 상황을 생생하게 내면화한 이 노래의 가사는, 표면적으로 마약의 폐해를 다뤘지만, 궁극적인 면에서 인간을 꼭두각시로 전락시키는 현대 사회의 병리에 대한 앨범 주제의 함축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박형상  / 2013-11-02-09:48 삭제
《Re》김원배 님 ,

ㅡ오늘서야 들었네..잘 듣고 잘 보았네.

     .....종종 들려야하겠구먼

   ㅡ저 아래 순남이가 소개한, <나의 기타 이야기>와 한쌍의 음악이네...



ㅡ이, 그리고 기병이 이마가 거기서 드럼치는 것 같던데..ㅎ
박형상  / 2013-11-04-12:54 삭제
수난극이 끝나고

힘없이 허물어지고...

나는 너의 자아 파괴의 근원.

혈관은 공포로 들끓고,

깨끗해질 정도로 완전히 빨아들여

너를 죽음으로 인도해 가지.



후렴

날 느껴봐, 알 수 있을 거야.

넌 더 많은 걸 필요로 하게 되지.

내가 널 죽이는 일에

넌 헌신하고 있는거야.

와서 더 빨리 기어봐.

네 주인에게 복종해.

네 생명은 더욱 빨리 소진해가지.

네 주인에게 복종해.

꼭두각시의 주인.

난 너를 맘대로 조종하며

너의 마음을 비틀고,

너의 꿈을 산산이 부숴버려.

나로 인해 눈이 먼 너는

아무것도 볼 수 없어.

그냥 내 이름을 불러봐.

내가 너의 외침을 들을 수 있게.

주인님, 주인님이라고

내 이름을 불러봐.

내가 너의 외침을 들을 수 있게.

주인님, 주인님이라고...



주사바늘로 맞는 마약을

넌 절대 거역하지 못해.

죽음의 인생이 점점 확연해 지고 있어.

고통의 독점.

의식적인 비참함.

거울에 네 아침을 조각내.



후렴 반복



간주



주인님, 주인님.

제가 추구하던

꿈은 어디에 있습니까?

주인님, 주인님.

당신의 약속은 거짓이었어요.

비웃음, 비웃음.

내가 듣는건 비웃음뿐...

비웃음, 비웃음.

나의 비명에 대한 비웃음.



간주



지옥은 그 모든 가치가 있는

자연스런 장소야.

이유 없는 운율만이 진동하는

영원한 미로이지.

얼마 남지 않은 삶을 떠돌며

이제 너의 삶을 끝났어.



후렴 반복

난 정복하고

네가 죽도록 도와 주겠어.

널 궤뚫고

이제 지배할거야.



하 하 하 하......
송기병  / 2013-11-04-14:01 삭제
'떼씹'은 들어 봤어도 '떼창'은 쪼매 생소하구마는...

'배호 마니아'들과는 전혀 차원이 다른 '마니아'들이구마!!
김원배  / 2013-11-05-17:42 삭제
햐아 대단하이! 박변/송대감! 가사해석에 주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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