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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윤혜(48)
작성자송기병 이메일[메일보내기] 작성일2013/07/09 07:09 조회수: 491

지난 6일 착륙하다 활주로와 충돌사고가 난 아시아나항공 캐빈 매니저(최선임 승무원)이윤혜씨!

입사 19년차인 이윤혜 승무원은 본인도 꼬리뼈가 부서지는 부상을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사고 당시 

다른 승무원들과 함께 부상자들을 밖으로 대피시키고 마지막까지 비행기에 남아 상황을 지휘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덧글 ()

송기병  / 2013-07-09-13:17 삭제
이 시대, 진정한 영웅입니다.
조석현  / 2013-07-10-13:47 삭제
영웅들은 민초속에 숨은 이름없는 야생화같은 것
송기병  / 2013-07-10-16:01 삭제
《Re》조석현 님 ,

옳으신 말씀!

'윤창중'과 '이윤혜' 비교 한번 해보시져들......
박형상  / 2013-07-11-16:12 삭제
ㅡ 기병 친구가 그런 비행기에 타고 있어야 했는데..

영웅 탄생의 기회는 역시 쉬운 일이 아닌 것 같아..



그나저나.... 아들 보러 안 가려나?......비행기 타고 가려나?
송기병  / 2013-07-14-11:08 삭제
《Re》박형상 님 ,

아들한테는 지난번에 旣 다녀왔네.

근데 그 때도 바로 그 공항(샌프란시스코) 이었다네. 인생사 참으로 알 수가 없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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