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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동흡'이라는 아이(34)
작성자송기병 이메일[메일보내기] 작성일2013/01/24 08:20 조회수: 486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대한 자진사퇴론이 확산되고 있다. 



새누리당에서도 스스로 물러나야 한다는 의견이 높아지고 있어 이 후보자의 거취 표명 여부가 주목된다.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는 23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 비공개 회의에서 

이 후보자의 특정업무경비 횡령 의혹과 관련해 “특정업무경비를 콩나물 사는 데 써서야 되겠느냐”고 밝혔다. 

이재오 의원은 “공금을 사적 용도로 쓰는 것도 부패”라며 “특정업무경비를 개인적으로 쓰는 것은 비도덕적”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의원총회에서도 이 후보자의 자진사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졌다. 

검사 출신 의원은 “중대한 결격사유가 없기 때문에 적격이라는 주장은 헌재소장이라는 막중한 무게감에 비춰 인과관계는 아니다”며 

“사회적 갈등을 마지막으로 치유할 수 있는 헌재소장으로서 위신이 있어야 하는데 청문회 과정에서 그런 것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밝혔다.

적격 의견이던 인사청문특위 위원은 “결정적 하자가 있다는 것과 

(헌재소장) 후보자 자격이 있다는 것은 별개의 문제”라며 부정적 입장으로 돌아섰다. 

의총에서는 찬성과 반대 의견이 팽팽히 나와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이한구 원내대표는 의총 모두발언에서 “사상 최악의 인사청문회”라고 인준 강행 의사를 밝혔지만, 

종료 후에는 “아직 당론을 정할 단계가 아니다. 다양한 의견을 들었으니까…”라며 물러섰다.



민주통합당은 ‘부적격’으로 의견을 모았다. 

문희상 비대위원장은 영등포 당사에서 열린 제1차 확대간부회의에서 

“이 후보자는 인사청문회에서 드러난 바와 같이 국민들로부터 자격 미달 부적격자로 판명받은 바 있다”며 

“박근혜 당선인은 이명박 대통령에게 임명철회를 건의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성명서를 내고 “공적 용도에만 쓰도록 규정되어 있는 특정업무경비의 

MMF(머니마켓펀드) 투자 등 사적 전용은 국민 혈세에 대한 횡령으로 수사 대상”이라며 사퇴를 촉구했다. 

참여연대도 논평을 통해 “자격이 없는 사람을 국민 반대에도 헌재소장에 앉힌다면 

이는 헌재가 아무 기능을 하지 않기를 바라는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밝혔다.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은 성명에서 “최고법관의 자격을 따지기 이전에 



<최소한의 공직의식도 갖추지 못한 사람>이 어떻게 후보자로 지명될 수 있었는지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덧글 ()

박형상  / 2013-01-24-10:16 삭제
ㅡ난 늘 그런 생각을 해본다네........

다른 직업도 마찬가지이지만....



......3-3-3 원칙



그 30%는 그 직분과 천성에 맞는 유능하고 훌륭한 분...

그 30%는 어쩌다, 예컨대 별 재주는 없고 시험보는 재주라도 있다보니까 하는 자..

그 30%는 거기에 정말 안 있어야 하는데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놈....



ㅡ송회장! 

그 빛나는 옛날은 어떠햇나?
송기병  / 2013-01-24-10:36 삭제
(이 아이는 마지막 30%에 해당된다고 봐야것제)

내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난 '자진사퇴' 반대일세... 왜냐고?

이명박과 박그네 정부를 대변해주는 자가 이 아이말고 또 있겠는가!

사회적 갈등을 치유할 마지막 보루의 長이 이 아이보다 더 적합한 놈이 그 어디에 또 있단 말인가!!
송기병  / 2013-01-30-10:12 삭제
김용준이는 (장애도 있고 해서) 공복답게 살아온 줄 알았더니, 이동흡 보다 한 술 더 뜬 놈이었어... 

이런 분도 아니고, 자도 아닌, 놈이 대법관에 헌재소장까지 지냈으니 참으로 더 이상 할 말이 없구나!   쯧 쯧!!
송기병  / 2013-01-31-10:37 삭제
김용준 전 헌재소장이 국무총리 후보로 나선 일은 장기적으로 가장 심각한 사안으로 평가된다. 

헌재소장들은 대통령이 불러주면 언제든 달려갈 준비가 돼 있다는 그릇된 인식을 국민에게 심어줬다는 것이다. 

헌재 관계자들은 “나이가 80세에 이른 전직 소장이 다시 권력자를 위해 선거운동에 나설 때부터 절망을 느꼈는데, 

결국 총리 후보에까지 나서 비리로 낙마했으니 헌재는 뭐가 되느냐”는 것이다. 

헌법재판관이 대통령의 부름을 기다리는 자리로 인식된 상황이라면

재판기능은 제대로 작동하기 어렵다는 게 법조인들의 얘기다.
송기병  / 2013-02-06-07:22 삭제
<이 후보자는 개인통장에 넣어 두고 사적으로 사용했다는 의혹을 받았던 특정업무경비에 대해선 

“재임 기간 6년간 받았던 전액(약 3억원)을 사회에 환원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이 아이 보게나! 아직도 정신을 못차렸구만 그래,

도둑질하다 들켜서 다시 내놓으면 그 죄가 없어진다?

판사 출신이라는 녀석이 이런 마인드를 갖고 있으니 어이가 없도다..

이런 놈이 그 동안 대한민국 법조계를 누비고 다녔다니 국민이 불쌍하구나.

국민을 핫바지로 아는 이런 놈들은 광화문 광장에서 능지처참을 시켜 그 사지를 내걸어야만 정신을 차릴 듯...
송기병  / 2013-02-17-10:31 삭제
"이 후보자가 공적인 용도로 썼음을 증빙하는 서류를 전혀 제출하지 못하고 있는데, 

이는 공금을 인출하여 사용한 뒤에, 그 인출사유와 금원의 사용처에 대해 합리적인 설명을 하지 못하면 

그 금액은 불법영득의 의사로 개인적 용도로 사용한 것으로 추단할 수 있다는 

대법원 판례(대법원 2003도2807)에 따라 횡령죄가 성립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동흡 후보자는 지난 13일 '공직후보 사퇴의 변'을 통해 "저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인사 청문과 관련해 그동안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저는 국정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오늘자로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직을 사퇴하고자 한다"고 밝히고 사퇴했다.



이 자석! 내가 사퇴하지 말랬는데... 말 안들어 쳐먹네, 

지저분하게 생겼더만 생긴대로 노는구만, 호로 개자석 같으니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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