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생년월일 - 1952년 2월 2일(양력) 축시생.
태어난 시간이 오전 3시경이다. 丑時에서 寅時로 넘어가는 애매한 시간이다.
癸丑時와 甲寅時중에서 계축시가 현재의 박근혜와 가장 흡사하다.
갑인시가 되면 사주에 편관의 세력이 너무 강하여 현재의 박근혜와는 거리가 멀다.
여자사주에 편관이 강하면 남편의 氣에 눌려사는 여자이거나,
주변에 나를 감시하고 가두는 기운이 강하여 일간이 극을 당하는 천격의 사주형국이므로 이는 현재의 박근혜 모습이 아니다.
그러므로 대부분의 역술인들이 분석하고 있는 갑인시보다는 계축시로 분석하는 것이 옳다고 본다.
이 사주는 모든 천간이 지지에 천을귀인을 가지고 있는 '貴格사주'라 할 수 있다. 축월 戊土 일간이다.
말없이 묵묵하고 예리함이 돋보이는 형국이다. 시간 정재 계수와 일간이 합을 하고 지지에서 힘을 받고 있으니
성격이 곧고 모든 것을 원칙대로 처리하는 기질을 보인다.
년간과 월간의 신금이 두 개가 떠있다. 강한 상관의 기운이다. 지지에서도 힘을 받고 있으니 말도 잘할 것 같지만
사주에서 식상이 空亡이다. 이는 말을 아끼고 내면의 생각을 외부로 표출하지 않는 사주의 특징이다.
사주에서 필요한 것은 병정화의 인성인데 사주에서 인성이 자리잡고 있는 것은 인목에서 지장간으로 있는 병화가 유일하다.
이렇게 인성이 지장간으로 숨어있고 사주자체에 火가 부족한 경우,
적극적이고 활동적인 모습보다는 한 걸음 물러서서 조직을 다스리는 형태의 지도자상이다.
2007년은 정해년이다.
사주원국의 일지 寅木은 사주에서 유일한 관성이다.
일지 관성 인목은 세운지지 해수와 寅亥合을 한다. 따라서 2007년 있었던 이명박과의 경선 패배는 당연한 결과이다.
2012년은 戊申 대운으로 대운이 바뀌는 해이며 임진년이다.
戊申 대운은 단순한 대운이 아니라 남방 화국에서 서방 금국으로 30년 대운이 바뀌는 해이다.
30년 대운이 바뀌는 전년을 격각이라고 하며 이 격각의 해에는 일반적으로 많은 어려움과 고통이 따른다.
이 격각의 해인 2011년은 여러 정치적 상황의 변수로 인하여 소속인 한나라당과 본인에게 매우 어려운 상황이 도래했을 것이다.
<그럼 올해 박근혜는 대통령이 될까? 답은 알지만 일배하면서 얘기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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