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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나도 이런거 하고 싶다.
작성자김상철 작성일2012/02/07 22:39 조회수: 314

<이놈의 성격때문에 사는게 너무 피곤하다.

   미루는 성격이 아니다보니 약속도 내가 잡게되고

   장소도 내가 찾게되고...

   당일날 확인 전화도 내가 하게되고...

   뭘 하기로 했으면 젤 먼저 내가 하게 된다.>



총   무 : 나올거지?

친   구 : 글쎄~ 시간 내도록 노력 해볼께. 스케줄좀 보고...

            근데 누구 누구 나와~?



<나도 이제 이런거 말고...아래 글처럼 하고 싶다>



친   구 : 나올거지?

총   무 : 글쎄... 노력해볼께. 혹시 못가도 섭섭해 하지는 마~



<나도 이제 뒤에서 조용히 있다가

   누가 약속 잡으면 시간비우고, 장소 정하면 찾아가고

   일 생기면 빠지기도 하면서 편하게 살고 싶다.ㅠㅠ>



총    무 : 편하게 말해서...지 팔자는 지가 만드는 거라고...ㅋㅋ

             내가 그렇게 만드는거라는건 아는데... 그것도 성격이라 잘 안고쳐지네~

             나도 편하게 살고 싶은데 말이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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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재경52동창 모임!

          모레(9일/목)는 11반모임!!

          글피(10일/금)는 12반모임이다!!!



많은 관심과 참석 바란다, 친구야~!

덧글 ()

박지량  / 2012-02-08-11:33 삭제
상철아 네 마음 다 안다. 그래도 그걸 행복이라 여기며 봉사하는 마음으로 지내다 보면 너의 수고가 헛되지 않을거야. 가끔씩은 내려놓고 싶을 때도 있겠지만 용기 잃지 말고 쭈욱 헤쳐나가자. 김총 화이팅!!!
오장현  / 2012-02-09-09:05 삭제
총무 아무나 하는거 아니다. 주어진대로 살아야지 벗어날려고 발악하면 탈나는 수가 있어.

그래 살판 났네. 내리 사흘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