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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맹자왈
작성자이세경 이메일[메일보내기] 작성일2012/01/20 15:39 조회수: 393

- 孟子 告子章句 下(맹자 고자장구 하) -



天將降大任於斯人也(천장강대임어사인야) 

하늘이 장차 이 사람에게 큰 임무를 내리려 할 때에는

必先勞其心志(필선노기심지)하고

반드시 먼저 그 심지를 지치게 하고

苦其筋骨(고기근골)하고

뼈마디가 꺾어지는 고난을 당하게 하며

餓其體膚(아기체부)하고

그 몸을 굶주리게 하고,

窮乏其身行(궁핍기신행)하여

그 생활은 빈궁에 빠뜨려

拂亂其所爲(불란기소위)하나니

하는 일마다 어지럽게 하느니라.

是故(시고)는 動心忍性(동심인성)하여

이는 그의 마음을 두들겨서 참을성을 길러 주어

增益其所不能(증익기소불능)이니라

부족함을 채워 주어 지금까지 할 수 없었던 일도

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니라.



눈에 띄는 글이죠 

유명한 글인데 맹가가 아마 중국을 철환하고 

제 고향 추읍에 돌아와 넋두리 한 걸 겁니다.

당대 제일의 입심이었던 맹가가 모처럼 바른 말 

한것인 모양이죠

덧글 ()

기명종  / 2012-01-20-22:23 삭제
맹자말씀, 틀린거 없네, 암 !!!
김상철  / 2012-01-21-01:06 삭제
읽다보니 

꼭 성경말씀하고 비슷한것 같아야~!

혹시, 나만의 느낌인가~?? 이상허네~???
이세경  / 2012-01-22-13:38 삭제
고수끼린 통하는 법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