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HOME
  • 자유게시판
  • 알려드립니다.
  • 본 사이트는 대한민국 저작권법을 준수합니다.
  • 회원은 공공질서나 미풍양속에 위배되는 내용과 타인의 저작권을 포함한 지적재산권 및 기타 권리 를 침해하는 내용물에 대하여는 등록할 수 없으며, 개인정보보호법에 의거하여 주민번호, 휴대폰번호, 집주소, 혈액형, 직업 등의 게시나 등록을 금지합니다.
  • 만일 위와 같은 내용의 게시물로 인해 발생하는 결과에 대한 모든 책임은 게시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제목

[RE]Re..리바이벌
작성자이세경 이메일[메일보내기] 작성일2005/07/12 10:56 조회수: 340

인간이 한번 만나려면 불경 썰로는 인연이 수억번 겹쳐야 된다는데 
이번 경우는 확률론으로는 경우의수 * 경우의 수이니까
예를 들어 0.01% (만분의 1)로만 잡아도 
간단히 1억분의 1확률(로또 복권 당첨 될 확률  800만분의 1의 12배 )
로 만나 부렀다잉..

7월 11일에 장희를 또 만나 부렀다 역시 전철에서 

안산에서 일보고 허의허위 전철 갈아타고 신도림에서 두정거장이면 집이니까 딱 탔는데
"어디선가 날 부르는 소리가 있어" 가 아니고 
날 잡아당기는 손길이 있어 꼬라지도 나고 한 판 받아 부까하고 뒤에 보니까 
장희가 씩 웃고 있네잉
어디 가냐 해도 대답도 않고 내가 알기로는 야가 집이 논현동 근방인데
영등포쪽까지 원정오입 올 사람도 아니고 시간도 안 됐고
계승이 노충이 만난다고 허길레 
전부 11반 일당들이라 

약소하게 4명 + 1 모여 우아하게 익일 0시 30분까지 딱 3차까지만 하고 
헤어졌습니다..

서울 좁다고 장희가 오해 할까 겁나네

덧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