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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6 재경 광주일고 동창골프 조편성 등 공고
작성자이홍철 작성일2016/04/28 17:00 조회수: 742

A. 조편성



드림코스(12시 12분부터 52분까지 8분 간격)

1조 : 문종훈(7), 이광범(15), 이홍철(16)     *박현주 동문은 급한 업무로 골프에 불참하고 저녁 만찬에만 참석함

2조 :이문현(4), 박병현(6), 김재열(9), 오병국(10)

3조 : 윤영조(6), 황의탁(9), 방상욱(10), 위성연(12)

4조 : 김선정(19), 김열홍(18), 오영규(18), 김복기(23)

5조 : 양유식(12), 김재영(15), 박일서(16), 정순일(18) 

6조 : 배활(16), 이상득(18), 김두영(20), 김창옥(28) 



비전코스(12시 12분부터 44분까지 8분 간격)



7조 : 문수천(14), 윤규한(17), 함상준(17), 김용탁(28)

8조 : 조영춘(18), 천인섭(22), 최재강(23), 김진엽(27)

9조 :  차재화(9), 안관식(14), 조상현(17), 박재열(18)

10조 : 박홍균(9), 이일휴(17), 윤재학(18), 홍순남(20) 

11조: 홍성철(18), 민병일(18), 이영구(20), 정상우(20)



*괄호안 숫자는 잠정 핸디캡이며 본인의 요청에 따라 대회전 수정할 수 있음



B. 시상



우승, 준우승, 2등상, 3등상, 니어리스트, 롱기스트, 대파상, 소파상, 다버디상, 다파상, 다보기상, 행운상



C.협찬자



박현주(저녁만찬비용 일체), 김복기(현금 50만원, 각종 신발 30켤레), 김재열(참가상 수건 44장), 박병현(현금 50만원), 오병국(현금 50만원), 김용탁(현금 50만원), 이홍철(현금 50만원)



D. 버스 출발시각

잠실 선착장 주차장에서 8시 정각에 출발합니다.

늦게 도착하는 분은 버스를 이용할 수 없고 별도 차편을 이용하여야 하니 여유 있게 7시45분까지 오시기 바랍니다.



E. 점심

클럽하우스 레스토랑 별실에서 11시20분부터 합니다. 메뉴는 봄나물 비빔밥입니다.

기왕 요금을 일괄해서 지급하므로 다른 곳을 이용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덧글 ()

김상철  / 2016-04-28-20:57 삭제
1.시상

우승, 메달리스트(이상 약 20만원 상당의 트로피, 상품 별도), 준우승, 3등상(우승, 준우승, 3등상은 핸디캡을 기준으로 함), 니어리스트, 롱기스트, 다버디상, 다파상, 다보기상, 대파상, 소파상, 행운상, 참가상등



2. 회비와 벌금

회비 약 20만원, 캐디피는 각자 부담

핸디캡보다 잘 친 경우는 1타당 만원(최고한도 5만원), 못 친 경우는 1타당 3천원(최고한도 3만원)의 벌금을 걷어 경비에 충당함  



3. 오는 방법

8시30분까지 잠실 선착장 주차장 (잠실야구장 쪽에서 토끼굴 통과한 후 매표소 근처)에 집합

* 휴일 주차비 무료
박홍균  / 2016-04-30-20:38 삭제
'즐기면서 경기를 하겠다'라는 얘기는 방송에서 우승권에 있는 투어프로한테서 자주 듣는 말이다.그러나 단순히 '즐겁다거나 기분이 좋다'라는 것만으로는 좋은 성적이 보장되지 않음을 유념하시어 진짜 즐골하시길 바라면서...

어렵게 마련한 대회가  너무 밋밋할까봐  재미삼아  조별 예상 관전포인트를 적어 봅니다.
박홍균  / 2016-04-30-20:58 삭제
1조: 박현주=>문종훈>이광범=이홍철

(장점:박현주:아이언/메니지먼트,문종훈:메니지먼트/퍼트, 이광범:드라이버/퍼트,이홍철:퍼팅/어푸로치)=본인 희망사항도 참작.ㅋ

의전적 배려라지만, 치수까지 적당히 잘 버무려진 조합.비록 핸디상으론 일견 양분화된 감이 있지만,'골프는 멘탈경기'라고 하듯이 자존심과 명예다툼같은 것으로 변질(?)될 수도 있기에 결과는 장갑 벗어봐야...혹시 잘 치면 '여기서도 갑이여?'라든지 못 치면 '아직도

접대골프여?'라고 할 수 있을지 몰라 초반 서너 홀까지는 기싸움보다는  탐색으로 시작. 각자 파악과정을  거친 후 본게임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면면과 달리 내기는  푼돈(?)에 자기감정 시험하고 싶지않아 안 하거나,대회흥행차원에서 이홍철위원장의 중재로 캐디피 조달범위에서 할 것으로 예상.

경기내용은 아무래도 홈구장 잇점과 소속사 프로가 있는 진싱글, 박현주프로가 한 발 앞서가겠지만, 내심 맞장뜨려 맘먹고 나온 참싱글, 문종훈프로도 만만찮은 거라는 전언.하지만 문프로의 과도한(?) 승부의지가 마음에 걸리는 바이고,다행히 평소실력대로 진행이라면 박빙을 예상.변수로는 핸디 차이에도 불구,  장타를 살린 이광범프로의 세컨샷이 온그린된다든지,최근 임팩트 맛을 깨달은 이홍철프로가 숏게임마저 잘 풀어가는 경우인데... 만약 그렇게 된다면  무너지는 싱글도 나올 수도...이 대목에서 한 마디 거들자면: '변화를 원하면 흔들어라!'임다.
박홍균  / 2016-04-30-21:14 삭제
2조:이문현=박병현=김재열=오병국

(장점:이문현:드라이버/아이언/퍼팅시간끌기, 박병현:아이언/퍼팅,김재열:어프로치/퍼팅,오병국:아이언)

한때 '동창골프의 지존'으로 군림하며 라이선스 없이 다수 동창들의 골프컨설팅은 물론, 사부를 자칭해왔던 이문현프로,이유는 몰라도 요새 약세라는 소문이지만 선택과 집중의 대가라 잘 준비해 나올 것이고...전성기 대비 ,거리는 좀 줄었어다지만 지 이야기고... 여전히 장타자인  박병현프로는 아이언샷까지 좋은 바라...또한 볼스트라이크가 좋은 삼목회장 김재열프로의 가성비 좋은 숏게임실력은 화려함보다는 실리추구형이라 내기에 강하고...부드러운 스윙이 일품인 '쵸크샷' 오병국프로도 필받으면 가히 나르샤지 말입니다. 서로를 잘 아는 실력자들의 집합이자 가히 챔피언조에 버금간다 할 수 있는 조합이라 할 수 있어  섣불리 우열을 예단하는 건 실례일 거 같고, 당일 컨디션에 따라 승패가 판가름 날 것으로 예상. 최종스코어를 예상해보면  모두 7자후반 내지 8자초반을 넘지 않는 게 일반적 평가이지만,씰데없는 기싸움으로 동반추락, 8자 중후반이 될 수도 있는 게 골프.또한 내기 골프에서 네 사람 다 잘 치면 내기의미가 없는 바, 바라는 바는 아니어도  상대적으로 순진한(?) 오병국프로가 긴장감을 극복하지 못해서 캐디피를 전담하지 않을까...???ㅋ
박홍균  / 2016-04-30-21:32 삭제
3조:윤영조=황의탁=위성연=방상욱

(장점.윤영조:드라이버/숏게임.황의탁:드라이버/아이언(잘 맞았을 때만),위성연:아이언/그린플레이,방상욱:메니지먼트/아이언)

삼목회에서 자주 부딪혀본 관계로 서로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다든지 낯가림같은 게 있을 수 없는 조합.오로지 실력대결만이 있을 뿐.존심상, 많은 동창들 앞에서 위용(?)을 보이고자 최선을 다 할 것으로 생각.사정상 필드 라운드 횟수에 제한(?)이 있는 방상욱프로가 감을 찾는데 애로사항이 있을 것이고 술 들어가기 전까지는 그러지 말라고 그래도 꼭 낯가림을 하느라 초반 불리한 형세.하지만,실력으로 보면 장타력,아이언,퍼트 등  다들  막상막하라 ,당일 샷감,특히 퍼트감 좋은 분이 위너가 될 것임.그러나 최근 신용정보(?)에 의하면 윤영조,위성연프로가 블루오션이요, 렛슨해주던 여자프로가 시집갔나?...골프권태기(?)가 온 것같은 황의탁프로가 내리막이라는 전언.여전히  필드감부족한  방상욱프로가 아무리 국대상비군출신이라지만,언제적 얘기를 아직까기 풀어먹을까? 쬐까 염려됨다. 끝나고 결산해보면 캐디한테 방상욱6마넌+황의탁6마넌+위성연1 만원(버디값)+윤영조1만원(그냥 이뻐서...)ㅎ
박홍균  / 2016-04-30-21:37 삭제
4조:오영규>김열홍>김선정=김복기

(장점.오영규:드라이버,김열홍/김선정/김복기:퍼팅)=연습은 하기싫고 안하자니 불안하고 그래서 퍼팅이라도...ㅎ

첨 나오는 김선정프로는 검증이 필요한 대목이라 진정한 보기플레이어라 볼 수 없고,시간상 많이 자유로워졌을 것 같은 오영규프로의 향상된 실력이 궁금.

열홍/선정/복기프로는 시간나면...불러주면...수동적(?)주말골퍼들이라 그간 특별한 렛슨이나 각고의 훈련이 없었다면 고만고만할 것이라 전혀 파란을 일으킬 거 같지 않고,오로지 일희일비가 주된 덕목이 될 것이며,오잘공의 유무에 따라 존재의 의미를 찾지나 않을까 싶슴다. 골프가 분명 인생의 전부도 아니고 개인적으로 봤을 때 놀이성격이 강한 스포츠라 꼭 잘 쳐야만 되는,그런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놀이의 속성상 우리 소시적 구슬,딱지치기처럼 필드에 나오면 잘 치고 싶은 게 인지상정이라, 기왕지사 이따금이라도 계속 하실 생각이라면 그간 각자 분야에서 애써왔던 노력의 극히 일부만 집중적으로 투자하면 어쩌신지 하는 바램이 있슴다. 그것도 조금이라도 젊었을 때..각설하고 경기로 들어가보면

 일단 오영규프로가 장타와 경험을 무기로 동반자들을 리드해 나갈 걸로 추측해보지만, 거리 나는 데는 반드시 댓가가 있는 법이라 , 자칫 방심하거나 친구들 앞에서 폼 잡다가(?) 월등할 줄 알았는데 결과는 비슷비슷해지는 우를 범할 수도

있음을 상기시키고 싶습니다.

나머지 3김프로들에게는 좋은 스코어를 포기하고 싶지 않는다면  분수를 절대 망각하지 마시고 자중.또 자중. 보기를 목표로 무리하지 않길 바라지만...가끔 '살아도 사는 것같지 않는...기분이 든다면 차라리 과감하게 확~~ 질러보는 것도 한 방법.예를 들어  롱기스트 홀(페어웨이 넓은데서) 같은 데서부터...또한 어프로치나 퍼팅은 단시간에도 연습하면 효과가 있는 바,짧은 시간이나마 시간할애하는 것도 좋다 생각함다.하지만 이도저도 아니면 목표를 우정의 스킨쉽이라도 찐하게~~~

피에쑤:복기프로 요참엔 신발을 작년보다 마니 갖곤 거 같아?  등산용이제?  고마워!ㅎ
박홍균  / 2016-04-30-22:53 삭제
5조:양유식=박일서=김재영>정순일

(장점:양유식:아이언,박일서;드라이버/아이언,김재영:메니지먼트/아이언/우드계통,정순일;드라이버,퍼트)

모처럼 외유에 나선 박일서프로는 스윙이 좋고,힘도 좋아 거리도 좀 날 걸로 기억돼는 바,핸디캡불문 맞짱떠도 될 만한 상대들이라 쫄지마라고 귀띔하고싶고,어프로치 뒤땅만 없다면 양유식프로는 조우승 0순위.또한  홈구장이랄 수 있는 블루마운틴에서의 김재영프로에게는  스윙 밸런스가 관건이라,멘탈까지 강해(돈 퍼도 절대 표시안냄.ㅎ) 당일 좋은 밸런스만 유지한다면 상하좌우불문, 누구에게나 위협적인 다크호스임은 분명하고...기억이 맞다면 역시 첨 나온 정순일프로는하드웨어가 좋아 적어도 거리만큼은 뒤지지 않을 것으로 보여,장점을 살려 기선을 제압하기 기대해보지만,상대들이 거래처 임원이 아님을 명심. 쉽지 않은 검증과정을 감수해야 할 것으로 예상.그러나 조언컨대 아무리 '골프가 신사경기'란다고  어줍잖은(?) 배려 신경쓰는 것보다는 우선 자기꺼  치는 데 집중하실 것을 권고함다.이유인 즉,동반자 면면이나 실력으로 볼 때 출중한 골프리더를 자임하실 분은 없을 것 같아 하는 말인데 ,한번 경기흐름이 나빠지면 추스려질 것같지 않아 극히  염려되는 바라,차라리 내기라도 피튀기게 해서 정신줄 안 놓게 하시는 게 결과가 좋을 듯 조심스럽지만 아이디어 차원에서...'느그들 알아서 혀! 골프는 모두가 자기 책임잉께!"ㅎ
박홍균  / 2016-04-30-23:22 삭제
6조:배활>김두영=이상득>김창옥

(장점:배활:드라이버/메니지먼트,김두영;메니지먼트,들쭉날쭉플레이,이상득;드라이버,세컨뒤땅.김창옥:드라이버,퍼트)

기복없는 몸통 꼬아치기 배활프로의 우세를 점쳐보지만,일취월장 김두영,이상득프로도 땀나면 만만찮을 걸로 예상.장기가 없는 게 장기인 배활프로는 견고함을 유지하면서 알아서 교대(?)로 가주는 동반자들을 바라보는  재미가 쏠쏠할 거같고. 전투심이 강한  김두영프로는 아놀드파마처럼 공격적으로 치고 싶겠지만, 샷이 정리됐을 때 야그고,몸은 호쾌할지 모르지만, 오직 자기만족일 뿐,혹독한 결과에 대한 진지한 성찰이 있길 바라며,장타가 돋보이지만 세컨이후가 불안정한 이상득프로에게는 특히 양잔디의 적응 여부가 관건이랄 수 있슴.(도움될 지는 모르지만...'공 뒤를 치지말고 ,공을 바로치세요).물론 그린도 쉽지 않을 거고...한편 정치인 김창옥프로는 독자행보를 기본으로 하겠지만, 순발력(?)의 장점을 살려서  동반자들을 눈여겨보고 기다리다가  먹잇감(김두영/이상득)을 발견하면 소위 '선택과 집중'에만 신경쓰신다면 소기의 목표달성(?)을 기대해 봄직함다. 요기도 해주고 싶은 말 '무조건 흔드세요! 흔들면 흔들립니다!'ㅋ
박홍균  / 2016-04-30-23:43 삭제
7조:문수천>윤규한=함상준>김용탁

(문수천:드라이버/아이언,윤규한:드라이버,함상준:티샷전 명상.퍼트,김용탁:자신없으면 펏팅이라도)

작년 동반 문수천프로는 티샷,세컨 다 좋고 다만 그린플레이마저 깔끔하다면 금상첨화라,상대적으로

압도적 우위에 있을 것이고, 거리는 나지만, 블루마운틴에서는 어쩐지 힘껏 칠 것 같지않은 윤규한프로, 비록 골프가 결코 쉽지 않은 길이라는 걸 새삼 깨닫는 또 한 번의 라운드가 될 것이며,아는 거에 비해 안타까운 경기력의 함상준프로에게는 단순무식,과감한 무대뽀샷을 주문해 봅니다.(점심때 반주 몇 잔하고 시작하면 어떤지?) 첫 나들이 김용탁프로는 커리어상 접대골프 한 번 안 받아봤나? 핸디28,소위 골프용어(?)로는 백돌이. 진실일까하는 의구심도 들지만...오로지 지 지넘 생각이고 만약 핸디가 맞다면 동반자들에게 한 수씩 조언을 받으면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진행에 지장이 없다면 캐디동의하에 아쉬울 때 멀리간 전후반 각 1개정도는 엄격한 홍철위원장도 이해해주실듯.요대목에서 한 마디: 골프는 자신감이 베이스가 되어야 좋은 골프를 칠 수 있슴다.자신감을 갖는 방법은 숙제로~~~!
박홍균  / 2016-05-01-00:05 삭제
8조:조영춘>최재강>천인섭=김진엽

(조영춘:드라이버,최재강:아이언,퍼트,파3,천인섭:메니지먼트,퍼트,김진엽;드라이버치고나면 할 거 없슴)ㅎ

슬러거 조영춘프로에게는 너무 약한 동반자들이라, 마치 물 만난 고기처럼 공이 한층 더 붕붕 날 것 같고...최재강외 2인은 기죽어서 숨죽이며 마냥 뒤따라갈 가혹한(?) 형세.조프로는 너무 갈기만 세우려다 오비(해저드)나서 어색해질 수도 있으니 조심할 것이며... 아직 제 스윙을 못 찾아 마음만 앞선 최재강프로는 거리컴플렉스가 있을 법도 하지만, 무작정 쎄게 친다고 극복할 수 있는 것이 아님을 주지, 느린듯한 백스윙에 정타로 맞추는 데 주안점을 둘 것을 권장함다. 또한 테니스 우승멤버 천인섭프로는 골프는 큰 근육(활배근)을 써야 스윙아크도 커지고 따라서 거리도 늘어난다는 것을 모르진 않을 진저... 조심스럽게 조언하는 바고...최/천프로는 남의 눈 의식하지 말고 현재능력에 맞춰 차분히 풀어가신다면 그린 가까이 갈수록 심리적 안정을 찾아갈 것이니 매사 포기는 마시고 최선을 다하시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한편 김진엽프로에게는 술자리처럼 골프가 호쾌할 수만 있다면 더할 나위 없겠지만, 절대 그런 매카니즘이 아니니 쫀쫀한 느낌을 견지,냅다샷 말고  예측가능한 샷을 추구하시길 당부함다[.결과가 좋으면 골프맛도 느낄수 있음.]  벙커가 있으면 없는 쪽으로..등등 안전빵샷을 우선으로 하시길 바라고,골프에서 버디,파 좋은 지는 만인이 다 아는 거라지만,  보기에도 감사할 수 있음을 간과하지 마시지 말입니다.'스트레스 풀라고 왔지 참고 잔소리나 들으러 왔냐?'해서 받아들이시기 힘드시면 외려  화끈하게 질르는 게 결과가 더 좋을 수도 있다지 말입니다.단,공에서 눈은 떼지 말고... 요대목에서 한마디: '연습하고 나와! 골프끝나야 박회장이 준비한 만찬이 있슴다!'ㅎ
박홍균  / 2016-05-01-00:07 삭제
9조:차재화>안관식>조상현=박재열

(차재화:어프로치,퍼팅,안관식;숏게임/메니지먼트,조상현:드라이버.아이언,박재열:드라이버,메니지먼트)

'썩어도 준치'차재화프로,현재는 아무도 그를 두려워하지 않지만, 멋모르고 맞먹으려단,이따금씩 '터질만하면 터지는 예리한 샷으로 동반자들을 멘붕에 빠트릴 수 있는 실력자이며,( 작년에 샷이글로 입증),장기인 퍼터까지 살아난다면 호성적도 기대해 볼 수 있고,이에 맞서는 안관식프로는 구력도 제법이고, 음주,가무에 대한 이해도도 높아(?) 코스적응과 집중에도 별 어려움이 없을 거고,체중불리는 대신 파워풀한 임팩트로 무장,종전보다 약해졌다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을 거라 만만히 보면 큰 코 다칠거며,'날 때만 나르샤샷'의 조상현프로는 단순내기를 미적분으로 풀려다 돌발추락하는 기복플레이만 제외하면 테크닉 자체는 아주 견고한 바라,모두에게 위협적인 상대,이번 기회에 우승욕심(?)이나 무너지는 동반자에 소중한 목숨 왔다갔다하지 않고  홀로 서는 골프의 시발점이 되길 바라는 바라, 차제에 재화프로한테 퍼트의 진수를 배우실 수 있다면 더욱 단단한 골프에 일조할 것이라 믿슴다.(강추),마지막 박재열프로는 실력,성격 등 어울림에 흠 잡을 데 없고,건강상 술도 조절(?)하는 바라 넘치지않고 적절히 분위기를 잘 이끌 것인 바,스트레스 덜 받는 적당한 내기만 받쳐준다면 전체적으로 실력차가 크지않아 경기에만 오로지 집중할 수 있는 좋은 조합이라 할 수 있슴다.

요대목에서 '그래도 중간에 맥주 한 잔 해야제!(안프로 생각)'
박홍균  / 2016-05-01-00:13 삭제
10조:박홍균>이일휴>윤재학>홍순남

(박홍균:숏게임,메니지먼트,이일휴;메니지먼트,퍼트,윤재학:드라이버,홍순남:드라이버,퍼트)

 평소 안 쳐본 친구들과의 조합을 본인이 요청한 바,다양한 골퍼들을 견식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주심에 감사함다.소문(?)과 달리

지보다 상대적으로 약한 분들 손목비트는 스타일은 아니니 염려 놓으시고 전투에 임하시기 바라고.(내기는 원하시는 방식대로 할 것임다.)

첨이라 님들에 관한 정보가 거의 없지만서도.. 일휴프로는 언젠가 8자 초반도 그린 걸로 기억, 땀나면 (?) 호성적도 낼 수 있어 방심은 금물일 거 같고...거리내고 싶어하는 윤재학프로는 개인사정으로 그간 공을 제대로 쳤을 거 같지않아  내버려둬도 될 거 같으며...실력에 비해 나름 열정이 있다는 홍순남프로는 경험에 의하면 ' 멋모르고 치는 데 3년,헛다리집다가 아는 넘한테 깨지면서 3년,알듯말듯 하면서 3년이라는게 골프'라는 속설이 있어 아직까지는 '알듯말듯'단계다싶어  전혀 개의치 않고 본인은 속옷만 챙겨가겠다는 게 저의 전략이니 알아서들 준비해 오시길!
박홍균  / 2016-05-01-00:14 삭제
11조:민병일=>홍성철>이영구>정상우

(민병일:드라이버,퍼트,홍성철:드라이버,퍼트,이영구:드라이버,퍼트,정상우:어프로치,퍼트)

영구프로를 제외하고는 역쉬~~ 디테일한 정보가 없어 지송하지만, 그간 성적이나 면면을 보면 어쩐지 ... 민프로가 가장 체계가 잡혀있을 것 같고,그 다음 홍프로 등등 순서가 제일감임다. 같은 보기플레이어라도 내용을 뜯어 보면 '이유있는 보기'나 '최선을 다한 보기''우짜다보니 보기' 등 등 차이가 있슴다. 성적보다도 골프내용(질)이 좋아지면 샷이 그 만큼 견고하다는 얘기고  실력이 늘었다는 증거라고 할 수 있겠지요. 민프로나 홍프로에 비해 짜임새는 덜 할 것으로 예상되는 '맞으면 멀리나가는'이영구프로나 한때 연습장 댕기다 포기모드(?)로 돌아선 정상우프로도 '어쩌다 잘 맞는 날'도 있으니 너무 실망하지마시길. 하지만  골프모임은 좋은 친구들과  회식하는 자리가 아니고 명색이 경연대회인 바,연습도 좀 하시고 골프장홈피에서 코스구경도 하며,나름 기초적인 준비나마 철저히 하시고 오실 것을 권장함.(자신감이나 정리에 도움됨) 요대목에서 ' 노력하면 그 만큼은 아닐 지라도 꼭 보상을 받는다지 말입니다.' 

이상/끝
홍성철  / 2016-05-04-13:21 삭제
동창들을 곧 보게되어서 마음이 설레이나 

그 동안 연습을 못해서 이날 고생을 할것을 생각하니 깜깜하네.

대전에도 많은 동창들이 골프하는데 이번에는 나혼자 운전해서 가게 되었다. 

See you 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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