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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신년인사
작성자장훈열 이메일[메일보내기] 작성일2005/01/08 15:52 조회수: 255

안녕하십니까.
일고 52회 재경동창회장 장훈열입니다.(이름 앞에 이렇게 긴 직책이 붙어본 것도 처음인 것 같네) 
새해 인사가 늦어 죄송합니다.(하지만 대통령도 아직 연두회견을 안한 걸로 보아 그렇게 늦었다고만 할 수는 없겠지요)

회장이 되고 난 후 최소한 우리 홈피를 하루 한번은 방문해야지라고 다짐했는데 올들어 처음 들어왔습니다. 그나마 재경 총무이신 김원배 동문이 채근해서 들어와본 거라 더욱 면목이 없습니다. 

그런데 들어와 보니 그 사이에 광주에서 정상우 동문이 금호타이어 이사로 승진하셨군요.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최영수 동문은 빙부상을 당하셨군요. 삼가 조의를 표하고 서울에서는 챙겨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서울에 있는 이세경 동문, 백수 2년차라고? 20년이나 일했으면 쫌 편하게 쉬어도 괜찮을 것 같은데, 2달도 못돼 2년이라고 강변하고 있는 거 보니까 시간이 잘 안가는 모양이네. 원래 몸이 고달프면 마음이 편하고, 몸이 편하면 마음이 고달픈 모양이네.

이렇게 홈피만 들어와도 여러가지 동문들 소식을 알 수 있으니, 앞으로는 출근하면 우리 홈피 열기로 하루 일과를 시작하는 습관을 들이겠습니다. 적어도 올 한해는 의무적으로라도... 
그리고 우리 재경 총무님들 홈피를 좀더 편리하게, 쓸모있게 업그레이드하자고  성화들이신데, 지성이면 감천이라고 올 안에 어떻게 해 봅시다.

무엇보다도 올해는 물려받은 사업이 만만치 않은 것 같아 사실은 은근히 걱정됩니다. 동창회 수첩제작, 김태훈 열사 추모행사, 재경동창회 기금모금 등, 어느 것 하나 소홀히 할 수 없는 것들이고 품이 많이 들어가는 일이라서...하지만 총무님들의 자발적인 열성이 대단하고, 각 사업마다 일을 떠맡고 나서는 동문들이 계시고(아니면 떠맡겨~),작년 송년회 때 자주, 그리고 많이 모이겠다고 다들 분위기 좋게 약속했으니까 잘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앞으로 위 사업들에 대해 (홈피, 혹은 메일을 통해) 한가지씩 계획을 구체화해서 발표하고, 실제 진행상황 역시 열심히 알려 드리겠습니다. 많은 참여와 격려 부탁드립니다.

너무 사설이 길었습니다.
아뭏든 올 한해 우리 동문 여러분들 복 많이 많이 받아서 넘치는 복을 서로서로 나누어 가지는 풍성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추신 : 광주의 전임 동창회장 박지량 동문,그동안 고생 많았소. 그리고 신임 동창회장 장경석 동문,자주 연락합시다. 영원한 총무 한총무님, 송년회 재미있었고, 광주 동창회 거 너무 알뜰하게 잘하고, 잘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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