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고 제52회 동창회

덧글 ()

박홍균  / 2015-04-28-07:46 삭제

수고하셨습니다.! 하지만 우리조 기중군은 전성기때핸디고...최근2년간

거의 채잡은바 없다는 전언이며, 허리가 부실,병원들락날락한다합니다.

기중군  자존심일랑 전혀 고려치마시고 아래로 내려주시고.쓸만한 선수를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이홍철  / 2015-04-28-08:51 삭제

그래도 가락이 있으니 대회때는 잘 칠 겁니다. 더구나 박홍균한테 졌다가는 X한테 x 물렸다는 소문이 날 수 있으니께.

박홍균  / 2015-04-28-09:41 삭제

《Re》이홍철 님 ,

회도 살아있는(?) 거 쳐야 제 맛인디???ㅋㅋ 여하튼 알것습니다!글고 지는 핸디10으로 내려주세용,위원장님!ㅎ

박홍균  / 2015-04-28-11:36 삭제

약속한대로 재미를 위해 예상관전평 올립니다!



1조:김열홍=홍성철>송영천=이영구

평소 시간을 못 내는 전형적인 주말골퍼의 조합.어쩌다 필드 가시는 분도 계실 거 같고...조합구성은 나름 메니지먼트와 정교함을 추구하는 김열홍,홍성철프로와 아직도 거리에 목숨(?)거는 송영천/이영구프로로 편성.자고로 주말골프의 승부는 운칠기삼이라...영천/영구프로의 냅다샷은 무사고면 금상첨화고,자칫 열홍/성철프로가 휘둘리면 8자 그리려다 백돌이로 전락할 위험성도 다분.하지만 사막에서도 꽃핀다고 어수선한 게 전화위복,상대적으로 차분한 홍성철프로의 조우승 가능성도 점쳐봄다.화려한(?)조답게 오비(해저드)6방,버디 3방 예상

박홍균  / 2015-04-28-11:48 삭제

2조:이문현=박병현=박현주>이홍철

세칭 왕싱글들에다 깐깐싱글 홍철프로가 가세한 조합.면면으로 보아 내기를 얼마짜리로 할 지가 문득 궁금해지고...홍철프로의 목도하에 설마 오케이 남발우려가 없다고보면,진정한 실력대결이 이루어질 터.장타와 정교한 아이언샷으로 무장한 이문현프로,비록 꼬부라져도 멀리가는 박병현프로는 100야드 안에서 붙이는 샷이 일품이고,거리 좋고 메니지먼트라면 말할 나위 없는 박현주프로의 정석골프와의 싸움도 볼 만 하겠지만,핸디캡 차이는 있어도 3온이건 4온이건 나름샷의 달인,공인인증서 홍철프로 가세는 동반자의 오감을 적잖이 자극할 듯.초반 기싸움이 예상되는 가운데 동메달을 향한 홍철프로의 약세 보인 분 물어뜯기가 예상되지만,결국 집중력과 그린플레이로 판가름 날 것임.팽팽한 경기에서는 의외로 버디가 드문 바,버디2방이상 치신 분이 우승할 것으로 예상.

박홍균  / 2015-04-28-11:56 삭제

3조:오영규=정동주>김복기=진정휴

요기도 누가 가자하면 따라가는 주말골퍼.열정으로는 동주프로가 한수위겠지만,열정과 의지만으론 타수가 안 주는 게 정설이라,역시 스코어는 당일 운세.(실망했수?)ㅋ그래도 굳이 예상해보자면,건설출신 영규프로가 거리에서나 필드경험이나 해서 좀 우세할 거 같고,필드보다는 닭장에서 연습을 많이 했을 거 같은 동주프로의 향상된 실력이 변수.복기/정휴프로는 사업가들이라,돈 따먹는 거보다는 퍼주는 데 익숙할 것이라 ,성적보다는 고냥 만나서 즐겁게 노시는 데 주안점을 둘 것으로 예상.하지만 동메달이라도 건질라고 피튀기겠지만,무리들 하지 마시고 존재감(?)이나마 느끼게 오잘공들은 꼭 치고 오시기 바랍니다!

박홍균  / 2015-04-28-12:05 삭제

4조:양유식=정종인=김재영>임중원

중원프로를 제외하고는 아는 한,그래도 공 좀 친다는 중상급자(?) 레벨의 조합.스윙은 좋은데,이따금 기복있는 양유식프로(파 or 더블),잘 치는데 아주 잘 치지는 못하는 정종인프로는 멘탈에 의심(?)이 가고...최근 밸런스가 좋아진 김재영프로는  밸런스유지에 아무리 가볍더라도 전날 음주가무에 유념해주셨음 좋겠고ㅎ,중원프로는 생뚱맞은 낯가림이나 주변소음(?)에 휘둘리지 말고 자기샷만 집중하시고 핸디18을 당일 유지하신다면 스크라치로 붙어도 될 것임.그래도 굳이 우승자를 점쳐본다면...샷이 좋은 삼성출신 종인프로가 몇 타 앞서지 않을까??  후다닥~~

박홍균  / 2015-04-28-12:09 삭제

5조:안관식>정병상=이일휴>정상우

요기도 주말. 골프마니아 안관식프로의 우세를 점쳐보지만 짤순인 게 흠이고...다른 보기플레이어들은 그간 수련여하에 달렸는지라...수행과정(?)이 변수.하지만 일단 드라이버를 멀리 치시는 데 집중하시고 어차피 그린에는 단번에 안 올라갈 거니까 어프로치와 퍼팅은 반드시 연습하고 오시길.내기는 스킨스에 뽑기로 할 것이고,그늘집 션한 생맥주 한 잔하면 도찐개찡!ㅎ

박홍균  / 2015-04-28-12:15 삭제

6조:김재열=황의탁=오병국=위성연

자타공인 동네고수(?),실력자들의 집합. 볼 컨텍이 좋고 이지스윙의 대가 김재열프로,천당가더라도 골프장있는 데 가고싶다는 황의탁프로.부드럽게 칠 때만 무서운 오병국프로.꼬부라지지만 않으면 공공의 적 위성연프로.결국 모두가 그린에서 만나 자웅을 겨루겠지만, 완벽하다고는 할 수 없는 지라, 겜이 정상대로 물흐르듯 가면 한 분 정도는 꼭 망가질 것이고...개판,새판,놀자판으로 돌면...모두가 고만고만 8자중후반 정도로 예상.

박홍균  / 2015-04-28-12:26 삭제

7조:윤규한=김상철>천인섭=김진엽

조합원 면면을 살펴보건대...갈 길 바쁜(?) 윤규한프로가 당일 소기의 성과를 거두기가 쉽지 않을 듯.인격,양심 다 버리고 자기만의 샷에 매진할 것을 당부하는 바이며,최근 당구장개업을 바쁜 상철프로가 동창대회를 위해 왕림하는 바,모처럼 힐링이 되시길 바라고,참고로 경험상 당구랑 골프는 멘탈,리듬,헤드업 안 하는 것 등은

비슷한 걸로 아뢰오! 또한 자칫 경기가 루즈해지지 않도록 잘 조율해 주실 것을 당부함다.오랫만의 인섭프로의 그간 갈고 닦은 변화된 모습이 기대되지만,필드에서 오래 뜸들이지 않는 것도 좋은 변화라고 할 수 있고,실제로도 일단 결정하면 과감하게 치는 게 결과도 좋음을 주지.괄목상대의 모습을 보여주실 것으로 기대함다.간만의 진엽프로도 핸디를 봐서는 아직 골프가 뭔 지 모르겠다 여겨지지만...분수껏 친다는 마음만 가지시면 큰 낭패는 없을 것임다.암만 친해도 상수랑 맞대작하시려 말고... 말랑말랑하게 보여도 화끈하게 밟을라 마시길!...ㅋㅋ

박홍균  / 2015-04-28-12:30 삭제

8조:차재화=김기중=박홍균=문수천

이미 몸컨디션이 안 좋아 약세(?)를 보인 기중프로는 차치하더라도,왕년엔 잘 쳤다는 재화프로랑,동창대회에만 나오면 잘 친다는 수천프로와의 첫 동반이 나름 기대됨다.지도 구력 어언 10년이라...가혹(?)하게 할 생각은 없고... 그냥 모두들 하는 오장스트록으로하고 캐디피는 푼 사람 거로 냅니다.ㅋ 사정있는 분은 당일 합리적 핸디 조정도 가하구요.전략상 세세한 분석은 생략하니 각자 알아서...

박홍균  / 2015-04-28-12:39 삭제

9조:배활=정완식=조상현=함상준

실력이나 기타(?) 여러모로 잘 된 조합으로 판단됨.실력 비슷,멘탈 비스무리...ㅎ

구력이나 정성(?)으로 보면 함상준프로가 우세할 듯 해 보이지만 '~시락'이라는 트라우마를 요참에 멋지게 벗어나길 바라고,샷 좋은 조상현프로도 지나친 집념(?)이 지난 홀 집착이 되지 않길 빌어마지 않고,엄살이 심해도 할 거 다하는 삼성맨 정완식프로가 엄살이 사실이 되지 않길 바라며,항상 쟁투에서는 비켜서있는 듯 하지만,그래도 조직생활 한 배활프로도 호갱님이 아니길 바라고,모처럼 청정지역에 와서 기관진가 천식인가에 도움되길 바랍니다.(중략)

결국 박빙으로 될 가능성이 농후한데...무엇보다 이 조는 초반 기싸움에서 앞서간 사람이 유리할 것으로 예상되며, 승부가 치열한 만큼 소음도 많을 것임.ㅋ

박홍균  / 2015-04-28-12:47 삭제

10조:이상득=윤재학=박재열=김두영

전년에 예상한 바와 같이 일취월장 이상득프로의 핸디가 돋보입니다.(백돌이에서 팔자후반).노력의 결과라 여겨지고 축하드리며,  핸디가 맞다면 일단은 우세할 것으로 예상되지만,골프는 상대적이라, 부하직원이랑 칠 때하고 전혀 다름을 각오하시고...또한 윤재학,박재열,김두영프로도 결코 호락호락하지 않을 것임을 미리 알려 드립니다.세기는 부족하여도 재학프로랑,재열프로의 거리가 만만치 않고,두영프로도 내기엔 강합니다.따라서 상득프로는 분위기에 말리는 걸 유의하시고...재학프로는 OECD에 과민반응하시지 말 것이고...재열프로는 협력업체 아니니 과음에 유념하시고...두영프로는 언덕은 죄다 해저드니 비빌 생각 마시길 바랍니다.윤재학,박재열,김두영프로!요참에 상득프로 묶어두지 못하면 앞으론 따라가기 힘듭니다! 명심하시고...잼나게 치시길!



(이상)

이홍철  / 2015-04-28-14:08 삭제

《Re》박홍균 님 선수를 몰라봐서 미안합니다. 오십견도 순 엄살?

박홍균  / 2015-04-28-14:09 삭제

《Re》이홍철 님 ,

오십견땜시 연습하면서 큰 깨달음이 있었슴을 알아주시기 바랍니다! 전 앞으로 투어프로 빼놓고는 핸디 절대 안 받습니다!ㅋ

이홍철  / 2015-04-28-18:19 삭제

《Re》박홍균 님 ,

'현'순이 3명을 모시고 '철'이가 동반하는 조합입니다. 현순이 세분이 모두 저보다 고수라지만 혹시 압니까? 촌철살인의 박홍균 프로 말대로 제가 요즘 오십견이 왔는데 문득 깨달음이 있어 진짜로 싱글을 그것도 70대 초반 싱글을 때릴지도 모르잖습니까? 어쨋든 저는 통크게도 동메달이 목표가 아니고 액면으로 2등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박홍균  / 2015-04-28-19:48 삭제

《Re》이홍철 님 ,

결코 녹록치 않은 분들이라 어려운 경기가 예상되지만,일단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생각과 더불어 상승세에 있는 홍철프로라 기대도 해봅니다.또한 공교롭게 다들 법에 약한 (?)CEO들이라, 빡빡하게 법대로 하시는 것도 혹 도움이 될 지도 모르겠구요.여하튼 살아남으시길 빕니다!

이홍철  / 2015-05-04-13:28 삭제

이상득 동문이 날짜를 착각하였다면서 참가신청을 철회하였습니다.

이홍철  / 2015-05-04-15:27 삭제

박홍균 동문과 김재영 동문이 요새 그 분이 오셨다는 증거가 확실하여 핸디캡을 조정하였습니다. 그 조의 동반자들은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박홍균  / 2015-05-04-16:55 삭제

남은 한 자리, 김광득군으로 채우세용! 참고로 거리는 엄청 납니다!ㅎ

김광득  / 2015-05-04-17:26 삭제

빈자리 채우기 선수로 등록합니다! 

핸디캡은 18 이고,  버스이용 신청하겠습니다.

이홍철  / 2015-05-04-19:56 삭제

김광득, 조영춘 동문이 진입하고 김상철 동문이 빠졌습니다. 그에 따라 조편성이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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