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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2 재경광주일고52회 동창골프 조편성,세부일정 공고
작성자이홍철 작성일2012/05/09 16:33 조회수: 541

아래와 같이 2012 동창골프대회 조편성 등 일정을 공고합니다.



1. 골프시간

 

5/20(일) 13:38~14:08 이스트밸리 동, 남, 서 코스 중 2개코스 각 5팀 총 10팀(1-5조와 6-10조의 코스가 9홀만 일치하고 나머지는 일치하지 않음, 단 니어리스트홀과 롱기스트 홀은 공통됨))



점심식사는 곤지암 명물 소머리국밥집에서 각자 해결하기를 권장함

기념촬영이 있으므로 골프장에 12:50까지 도착하여야 함



2. 조편성

 1조: 윤영조(6), 박병현(7), 황의탁(9) ,김기중(9)           6조: 박홍균(12), 이광범(15), 함상준(17), 이정범(18) 

 2조: 이홍철(17), 정병상(18), 조영춘(18), 신영찬(23)     7조: 최찬욱(14), 이경록(14), 천인섭(20), 김상철(20)

 3조: 김재영(17), 윤규한(17), 오규택(18), 이영구(18)     8조: 김재열(9),  나주영(10), 윤재익(12), 박원일(14)

 4조: 방상욱(9), 위성연(12), 양유식(12), 문수천(14)       9조: 조상현(17), 이경구(17), 윤재학(18), 오영규(18)

 5조: 오병국(10), 정완식(17), 정동주(20), 이찬교(20)     10조: 안영현(17), 임홍구(17), 배활(17), 정상우(20)



 괄호안은 핸디캡, 대회 직전 본인의 이의제기에 의해 수정할 수 있음



3. 시상



우승, 메달리스트(이상 약 20만원 상당의 트로피, 상품 별도), 준우승, 3등상(우승, 준우승, 3등상은 핸디캡을 기준으로 함), 니어리스트, 롱기스트, 버디상, 다파상, 다보기상, 대파상, 소파상, 행운상(이상 상품), 참가상(이상 골프공 1줄 또는 거시기 1알 중 선택, 그리고 기념 수건)



4. 회비와 벌금



회비 250,000원, 캐디피는 각자 부담(한 팀 120,000원)

핸디캡보다 잘 친 경우는 1타당 만원(최고한도 5만원), 못 친 경우는 3천원(최고한도 3만원)의 벌금을 걷어 경비에 충당함  



5. 협찬

박병현 회장(50만), 이홍철 준비위원장(50만, 골프공 5박스, 거시기 20알), 황의탁 삼목회장(50만), 오규택(50만), 액수 불문 현금 또는 술, 골프용품, 기타 현물 모두 환영함

협찬하고자 하는 분은 준비위원장(010-8143-0330)에게 알려주시거나 댓글로 알려 주시기 바람



6. 오는 방법

끼리끼리 차량에 동승하되, 경로는 중부고속도로나 뉴서울골프장 앞 국도를 이용하시기 바람. 일요일 오후에는 국도가 더 낫다고 함



준비위원장 이홍철 올림

덧글 ()

박홍균  / 2012-05-09-16:54 삭제
드뎌 한 번 가보기도 힘든(?) 명문 골프클럽 이스트밸리의 운명(?)의 날이 10일 남짓 남았습니다.



모처럼 갖고 있는 실력+잠재력+문제점(?0을 많은 동창들 앞에서 보일 기회이니 후회나 미련없이 최선을 다해 심판을 받으시기 바라면서 '봉사 문고리 잡기'식 예상 관전평을 올립니다.



***  = 는 박빙 우세>열세 표시
박홍균  / 2012-05-09-17:15 삭제
1조: (이문현)=박병현=윤영조=황의탁=김기중



영원한 메달리스트 후보 ,이문현프로의 독주를 저지하라는 준비위원장님의 밀명(?)으로 자칭 삼목회의 에이스들이 총출동하는 한 판. 이프로 견제용으로 백돌이들이나 온갖 소음 등으로 예민한 이프로의 감각을 흐트려뜨려 망가지게 하자는 의견도 있었으나,명실공히 훌륭한 대회로서의 자존심 땜시 ,실력대결로 가는 걸로 결정했음을 양지하시고... 그러나 흐르는 세월은 어쩔 수 없는 지 강남의 연예계(?)를 주름 잡던 이문현프로도 여러모로 시들,노쇠기미(?)를 보인 반면,,그간 손목부상으로 한때 삼목회의 동네북(?)으로서 캐디피를 전담했던 박병현프로가  그간의시련을 극복, 어제(5월 삼목회)는 4관왕(메달,우승,버디,니어)을 달성,대항마로서 손색이 없는 존재감을 과시한 바 ,1순위로 낙점되었고, 2번 대항마로는 비록 마른 장작이지만, 갈수록 가공할 장거리포인 윤영조프로로서, 나날이 느는 거리가 마지막(?) 불꽃이거나 말거나 장기인 출중한 숏게임을 살려서 동창들에게  므흣한 결과를 줄 수 있길 기대함다,그러나 우려돼요! 두 딸의 혼기(?)가 가까워서인 지는 몰라도 아들 둔 동창들한테 택도 없는 오케이를 잘 주는 버릇(?)이 염려되지만  이번만은 참아쥬! 또한  프리샷 루틴 뒷태부문 의장등록(?) 보유자이자. 골프경영대학원 출신이고, 동 대회장인 ,명문 이스트벨리회원님 황의탁프로를 일명 황오바(넘 잘 맞아 그린 넘겨 오비=김재영프로가 붙인 별명)라는 극단적인 약점(?)이 있음에도 불구,3번 대항마로 낑겨 넣은 것은 ,회원으로서 코스에 대해 잘 알고 있다는 잇점을 살리고 ,필 오르면 그래도 언제든지 7자 그릴 수 있는 강자로 기대되는 바여서인지라,십분 이해하셔서 부디 기대를 저바리시지 마시길... 그러나 TV중계에서 보듯이 (참고로 골프채널에서 그린에서 퍼팅하는 것이 주로 방송되는 것을 지루해하면 골퍼라면 스스로 반성하시길...) 강자들의 싸움은 언제나 그린+ 언저리에서 모든 게 결정는 바, 그린이 어렵다하니 현재로서는 감히 속단할 수가 없겠음..그러나 거듭당부하는 바,남은 기간 팔굽혀펴기 하더라도 딴 데 절대 쓰지 않고 고~대로 이스트벨리로 갖고 오시는 것은 물론이요,소변을 보든,거시기를 만지든 항상 루틴과 리듬을 이스트밸리로 겨냥하시어 제발 이번에는 이문현프로가 쌀푸대든 과일박스든 들고 가는 일 없도록 하시길 바래여!!



** 피에쑤: 그린에서 승부가 날 가능성이 많으니  내기는 반드시 오장으로하시고 오케이는 학실하게 하셔서 타의 모범이 되어 주시길!
박홍균  / 2012-05-09-17:25 삭제
2조:이홍철=조영춘>정병상>신영찬



처음 맞이하는 친구들 예우차원에서 위원장 지명으로 편성된 2조이지만,그래도 대회인지라 배려는 한 번이고,게임은 게임임을 주지하실 것.필드에서 한 번도 과유불급한 적이 없는 이홍철프로가 매니지먼트에서 앞설 것으로 예상되지만,돈만 내면 오비든 뭐든 걱정없는 스크린의 강자 .조영춘프로의 거침없는 장거리포는 부담이 될 것은 분명.처음 온 정병상프로나 신영찬프로는 필경 멀리건 없고 오케이에 잣대 갖다 대면 바로 얼어붙는 주말골퍼일 것으로 사료되는 바.. 투어프로(?) 를 이긴다는 생각보다는 만남에 의의를 두는 쪽이 어쩜 속 편할 듯.그러나 알 수 없는 게 골프요,하수가 상수 잡을 수 있는 유일한 스포츠가 골프라고들 하니 오비말뚝이 거의 없겠다, 일단 맘 푸근하고,소신껏 치시다 보면 의외의 결과도 바라볼 수도.오비없고 거리 짧으면 그린이 어렵든지 어딘가에 함정을 만들어 적당한 난이도를 갖추는 게 설계자의 의도임을 인지,매사 신중하시길 바라고, 이홍철프로는 항상 조영춘프로의 장타를 북돋아(?)주시는 작전으로 가면 좋을 듯.또한 제 기억이 맞는다면 핸디는 쫌 거시기해도 신영찬프로가 날씬,날렵해서 감각이 있을 것같으니 모두들 주의하시요.근데 정병상프로도 건강식품회사 임원이라는데 기초가 아뭏든 튼실한 거는 인정해야겄지요? 모두들 승부의 진수를 보여주실 것으로 의심치 않으며..

정프로에게 한 마디 물어볼라꼬! 언젠가 대회 때 김상철총무 통해 협찬한 선물보따리가 푸짐하던데 속에 몽조리 진라면만 들었당가?



** 피에쑤 :이 조는 오케이가 하도 짜서 본인도 후회(?)하는 위원장조라, 상대적으로 불이익(?)이 예상되는 바,각오들 단단히 하시길!
박홍균  / 2012-05-09-17:35 삭제
3조 김재영=윤규한>오규택=이영구



사업 벌린 후로 급격한 하락세이지만 한창땐 싱글핸디캡퍼였던 김재영프로가 과연 "썩어도 준치" 인지 분리수거 대상인지는 대봐야 알겠고, 또한 현 삼목회총무로서 삼목회가 인정하는 떠오르는 별 ,윤규한프로의 뵈는 게 없는 눈을 동반자님들은 조심하실 것.김,윤 두 프로의 신경전이 일단 치열할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공부 잘 하지 운동 잘  하지 위명을 떨쳤던 오규택프로의 돌발(?)출현이 혹시 득도해서 불현 나타났다는 의구심을 자아내는 건  순진하던 옛 학창시절의 트라우마(?)일 것으로 사료되니 모두들 안심하시길, 필자가 확신컨대 ,골프는 몸97%+머리3%이라면 믿겄는가? 띠라서 오프로가 오신 건 최소한 돈 따러 오신 게 아니라는 거...알겄제?

또한 맨날 대회때마다 온다고했다 취소했다 하던 이영구프로는 전공이 남근학(?)이라... 고것이 맘에 들었다 안 들었다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바라 버얼써 이해하였고,또한 경기도중 소중하고 치명적(?)인 님의 얘기는 모두가 귀 기울일터니 전략으로 사용한다면 충분히 먹힐 것이니 참고하시길...어쨋든 두 분 왕림 환영하고 그래도 각 분야의 고수님들이라 뭔가 비장의 카드가 있을 지도 모르니 두 삼목회프로들은 망신 당하지 않도록 각별히들 주의해여 !특히 요즘 공 좀 맞는다고 우 아래 모르는(?) 윤규한프로!...
박홍균  / 2012-05-09-17:44 삭제
4조 방상욱=위성연=양유식>문수천



내심 삼목회 차기 왕좌를 노리는(?)  방상욱,위성연,양유식프로와 자칭 동창들만 만나면 난다는 문수천프로의 조합. 과거가 화려하면 모하냐?의 방상욱프로, 티샷이 꼬부라지면 모햐냐요,거리 나면 모하냐?의 위성연프로 ,암만 오비가 없는 골프장이라지만 맨날 옆집에서 치면 맨날 다 올라가뇨? 그린은 또 울매나 빠른디...또한 샷이 부드러우면 모하냐?의 양유식프로도 파를 할 때는 투온에 버디놓쳐 파이지만 ,투온 안 되고 온그린에 시간 좀 쓴다치면 반드시  뒤프로치 한 걸로 이해하면 돼여! 따라서 방,위,양 세 프로가  당일 어느 길로 가느냐에 따라 조 우승자가 결정될 것으로 예상. 반면 다양한 인간풍경앞에 유혹(?)에 약한 문수천프로가 휘둘릴 것이 눈에 선하지만, 자기샷만 충실히 한다면 반대로 여럿 분들 서거 하시는 걸 목도할 수도 있겠음. 팀 분위기상 먼저 나서는 분이 없을 것 같기도 하고 그렇다고 주는 오케이 마다하실 분들도 아닌 거라...

권장컨대, 내기는 꼭 오장스트로크로 하세요!
박홍균  / 2012-05-09-17:56 삭제
5조 오병국>정완식=정동주>이찬교(최종 조편성)



기량면에서는 강북의 꽃미남 김기중프로나,정교한 아이언맨 오병국프로가 앞설 것으로 예상되지만,불패삼성의 김청환,정완식프로가 명예(?)를 걸고 덤빈다면 예상외의 결과가 나올 수도 있을 것임.또한 전투가 벌어지도록 간략한 팁을 드리건대,혹 캐디가 김기중프로한테 신경 많이 쓰더라도 부모 잘 만나서 그런 거고,거리가 웬 만큼 나가는 것은 나한테 안 죽을라고 그런 다는 것은 이미 알 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것이요, 입만 잘 놀려도 몇 타는 더 치게 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오병국프로도 듣자하니, 성품이 모질지 못해 잘 나가다가 가끔씩 조용히 혼자 가시는 경우가 있다하니 ,핸디에 겁먹지 마시고 끊임없이 인내하며 자기 것 잘 챙기는(?) 삼성의 장기를 살린다면 결과는 장갑 벗어봐야...
박홍균  / 2012-05-09-18:03 삭제
6조 (윤열호)박홍균>이광범>이정범=함상준



본인이 한 번도 라운드를 안 해 본 친구들이라 함께 하고 싶어 편성하였던 바,

골프실력도 좋다는 윤열호프로와는 실력 점검도 점검이려니와 캐디 후리는(?)

입심 실력도 견문할까해서요, 윤프로! 당일 패션은 파마머리+빨간 드레스셔츠,백바지+백구두인가? 운동신경은 좋다지만 이광범프로가 워낙 여러모로 뛰어난 친구라 개업후 냉엄한(?) 사회현실에도 잘 적응했을 것으로 사료되지만,설마 빠른 이단 그린까장 섭렵했을라고? 또한 히든카드를 아낀(?) 나머지 아직까지 지갑속에만 있다는  이정범프로가 요새도 해외를 들락날락한다던데,유럽에선 잘 쳤다는 골프가 한국에서는 잘 안 맞아 들락거리는 지,옛날 학창시절땐  배구를 참 잘 했는데...골프공이 뜨기는 하는 건지 확인코자함인 바,만반의 대비를 해서 나오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내기는 액수는 상관없어도 스킨스(빼먹기)나 뽑기(추첨)보다는 스트로크를 강력추천함. 모두가 반대하면 할 수없고...
박홍균  / 2012-05-09-18:13 삭제
7조 이경록>최찬욱>김상철>천인섭



골프실력도 괜찮은데다,어제 삼목회 뒷풀이 때 여자의 크리..거시기가 남자의 귀~ 머시기하고 비슷하다는 얘기할 때 보면 인생(?)이 뭔지 제법 알 만한 사람인데..근데 스트로크 내기는 스트레스라는 이경록프로.전성기땐 거리 좀 났는 지는 모르지만 거리 안 낼라고 작정하며 영원한 3학년 1~5반(쓰리온+ 1부터5타)인 최찬욱프로,드라이버입스로 아이언과퍼터만 갖고 댕기는 김상철프로," 걸리면 다 죽어! 안 걸려서 그렇지"의 연습벌레 천인섭프로와의 조편성 컨셉은 내기 신경쓰지 말고 서로 만만하게(?) 보며,맘 편히 치시라는 거니 그 뜻을 잘 헤아려 잘 치시릴 바라지만,  내기없는 골프는 앙꼬없는 찐빵인 바, 필경 뭐든 하시겠지요?  그러나 천원짜리든 만원권이든 덜 빼묵어 행여 속쓰린(?) 분 계셔도 전혀 내탓이 아니라는 걸 명심하시길.(그린이 어렵다면 최찬욱프로가 위너,그 다음 이경로프로 순일 것으로 예상.)
박홍균  / 2012-05-09-18:25 삭제
8조 김재열>나주영=윤재익>박원일



골프로는 나름대로 한 가닥 하신다는 분들의 조합.언더파까지 기록한 김재열프로의 우세가 일견 예상되지만, 어깨 힘들어간 거 본 삼목회원들도 많으며,실력차는 백지한장이라 방심은 금물.뒷모습은 한국의 닉 왓트니 ,윤재익프로가 큰 키에 멀리 보낼라고 쎄게만 안 질러  감질(?)나게 하면 괜찮을 것으로 보이며,거리에 비해 숏게임이 약하다는 평을 받고 있는 나주영프로가 얼마나 거리본능을 자제하는 가가 관건.변수라면 일견 동안에다 순하게 보이지만 강한 멘탈의 겜블러, 박원일 프로인지라, 닳고 닳은 건설현장에서 하도업체 사장 조지듯(?) 동반자들 밀어붙이는 것이요,여기에 넘어가면  필경 장타자 한 분은 서거직전까지 갈 수도... 여기도 오장스트로크로 하시면 되실듯! 나프로! 늬우스보니 박카스나 감기약은 편의점으로 가고  존 약만 취급한다며...?
박홍균  / 2012-05-09-18:33 삭제
9조 조상현>이경구>윤재학=오영규



조상현프로가 월등한 기량을 제발(?) 살리면 당근 조우승인데...하지만 요참에도 골프치며 캐디하고 실시간 (?)채팅하는 이경구프로에게 흔들릴까가 심히 우려돼여! 하지만 작전이 없어 무너진 건 아니고 항상 작전은 완벽(?)하게 세워갖고 나오지만 실전에 어찌어찌 꼬여서 그런 거라.부러 오장스트로크 하실 생각말고 본인 편한대로 리드하시면 좋은 성과가 있을 듯.또한 거리들은 엄청 나는 윤재학,오영규프로는 역쉬 월급날 가까워야 힘이 나는 전형적인 주말골퍼라 설마 삼목회 중견프로(?)들을 이길 수는 없을 것이고, 단지 휴일에 좋은 동창들 만나서 공친다는 기쁨이라도 챙기시길..그것이 부족하시면 쎄게 쳐서 롱게라도 먹으면 기쁨 두 배것젱!
박홍균  / 2012-05-09-18:50 삭제
10조 임홍구>배활>안영현>정상우



키는 포장일뿐,거리와는 무관한 쓰리쿼터스윙의 달인 임홍구프로는 평생 풀스윙은 거울보고 연습할 때만 해 본다는 후문이고,거리는 연습장에서만... 필드에서는  자동(?) 하프스윙인 안영현프로,허리 다칠까봐 허리 안 쓰고,움직이면 공 안 맞을까봐 발가락도 안 움직이는 슬로비디오샷의 배활프로,"제발 좀 맞아주라 '의 정상우프로와의 조합.배프로를 제외하고는 근간에 함께

라운드한 적이 없어 변화를 읽기 어려운 점이 있으나, 그 멘탈 그 폼에 큰 변동이 있겄어? 여하튼 작년에 싱글패까지 받은데다 평소 공이 닳아져야 바꿀 정도로 실수없는 임홍구프로(근디 싱글하고 싸롱은 댕겨왔는가?)가 매니지먼트나 숏게임을 앞세워 선두를 치고 나갈 것이 예견되지만,최근 딸 출가시켜 한 숨 덜은 안영현프로가 맘 편히 자~알만 채를 던진다면 임프로와의 왕년 은원관계(?)를  이번 기회에 청산할 수도...배활프로도 머리 빠지고 난 뒤로 체력이 옛날만 못하지만 컨디션 좋으면 한참 잘 칠 수도 있으니 모두들 요주의!또한 베일에 싸인(?)정상우프로도 한 때는 연습 좀 한다는 소리도 들리더구만,김상철총무랑 호프한다는 소리도 함께 들린 것 같아 걱정이여.



이상/재미삼아 쓴 글이지만 읽어주셔서 캄쏴!
박홍균  / 2012-05-09-18:58 삭제
[긴급속보]



관전평 쓰고 있는 중에 회원님으로부터 연락이 와서 알립니다.



이스트밸리를 제가 왕초보때 한 번 따라가서 뒷땅만 엄청 때리고 온 기억밖에 없어 골프장 사정이 어둡다보니 정말 장님 코키리 만지기가 되어 회원님 정보를 토대로 약간의 정정이 있었음을 알립니다.회원님 말씀이 OB있는 홀이 거의 없고, 옆 홀에 떨어지면 거기서 치면 된다 합니다.따라서 장거리포들은 맘 놓고 질르시고 옆홀에서 치시면 되겠고... 다만 그린이 엄청 어려워 숏게임 ,그 중 특히 퍼팅이 승부의 관건이 된다 합니다. 따라서 선수 여러분들은 오늘부터 담뇨든 매트든 거실에 일단 깔아 놓고 화장실 오고갈 때마다 한 번씩 퍼팅연습 많이 하시기 바라며,이홍철위원장께서도 여느 대회와 달리 대회의 공정성을 위해 오케이 남발에 대한 통제를 특별히 강화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이홍철  / 2012-05-09-22:18 삭제
언제 읽어봐도 재미있는 홍균거사의 예상관정평은 가히 국보급입니다. 재미있는 대목이 헤아릴 수 없이 많으나 그 중에서도 "두 딸들이 커가서인지는 몰라도 아들 둔 동창들한테 택도 없이 오케이를 잘 주는 버릇(?)"이라는 대목은 웃지 않고는 못배길 것 같습니다. 윤프로! 그나저나 그 딸 하나 며느리로 삼았으면 싶네그려. 이홍철
이홍철  / 2012-05-09-22:21 삭제
《Re》박홍균 님 ,

위원장이 지명한 동반자가 모두 대회 첫 참가자라는 뜻은 아니고 위원장이 한번도 쳐보지 않은 친구들이라는 뜻이었는데 와전된 것 같습니다. 이홍철
이홍철  / 2012-05-10-11:55 삭제
이문현 동문이 조카결혼식에 참석하게 되어 함상준 동문이 대신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이홍철
박홍균  / 2012-05-10-13:54 삭제
따라서 조편성에 약간 변동이 있겠슴다!

요새따라 부쩍 머리숱 가늘어져 윤열호프로에게서 뭔가(?) 배워볼라꼬 했지만 ,그간 침잠했던 함시락프로가 최근 골프에 뭔가 커다란 깨달음이 있어서인지,저에게 닭다리(미드 프리즌브레이크에서 도전장으로 침대에 닭다리 놓는 것)를 던졌습니다. 전 보통으로하는 얘긴데?? ,당하는 이에겐 많은 아픔이 있었던 걸로 사료된즉,결자해지의 맘으로 함프로의 도전을 받아 들일 수밖에 없겠습니다.따라서 닭다리 받은 이상 , 저희조 (이광범,이정범= 모두 1학년때 같은 반임.)도 미안하긴 하지만...어쩔 수 없이 오장스트록,전투모드가 되겠슴을 아시고 준비해 오시기 바랍니다.



이런 연유로 윤열호프로가 당연 1조(챔피언조)로 승격(?)되셨으며, 이문현프로가

없는 마당에 금족(?)령은 무의미하다 생각되니 야간생활은 정상모드로 환원하시기 바랍니다.



피에쑤: 함프로! 깨달았다니 축하하이! 그러나 골프란 깨달음의 연속이란는 걸

           시방 말로 한다고 님이 아시겠는가? 하여튼 대회끝나고도 자전거나 타고 

           있고,등산이다 절간이다 범상한 취미를 요상케 하시지 않길 기대하네!

          와신상담 후 좋은 결과가 있길 바라며.... 자칭 왕싱글 올림.
김상철  / 2012-05-15-23:02 삭제
《Re》박홍균 님 ,

          역쒸~ 예상평은 박홍균이여~! 

          어떻게하면 이렇게 예상 관전평을 정확하고 재밌게 쓸수가 있을꼬~??
김상철  / 2012-05-15-23:03 삭제
이영구 참석하는거 맞나~?!

맨날 세미나만 참석하느라 (1주일전에)빵구 냈었는디~??
이홍철  / 2012-05-16-09:14 삭제
김청환군이 갑자기 미국출장을 가게 되어 불참하고 서강석 호남대 총장이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이홍철
박홍균  / 2012-05-16-21:26 삭제
《Re》이홍철 님 ,

서강석프로가 참가하려고 해서가 아니고 마침 서울에 올 일이 있다해서 동창들 얼굴이나 보라고 권했더니 흔쾌히 오신다한 거네, 골프는 옛날엔 제법 쳤다던데...학교에 메인 뒤로는  거의 안 쳐서인지 핸디는 한 20정도?( 천인섭프로보다 조금 잘 치고..왔다갔다하는 정완식프로정도랄까... )놓으면 되겠구만! 

피에쑤. 근디 멘탈은 PGA급이지만 내 입장에선 큰 키가 아까버! 그냥 휘~익 돌리기만 해도 거리가 얼만데...ㅋ
이홍철  / 2012-05-17-11:49 삭제
윤열호 동문이 갑작스런 가정사로 불참하게 되었습니다. 한자리가 비게 되었습니다. 다른 동문의 참석을 환영합니다. 이홍철
김상철  / 2012-05-18-04:37 삭제
5월17일(목)현재 만땅입니다(만원사례)~!

하지만 재경동창골프 10팀 40명 참가할지는 끝까지 모릅니다

오랜만에 친구들하고 같이 잔디 밟고 싶은 친구들은 대기자로 접수 받습니다

신청 바랍니다
박홍균  / 2012-05-18-10:27 삭제
서강석동문,급한 일정으로 불참 지송하고,대신 이찬교,정민석(동주)님이 참석합니다.

따라서 조편성에 약간 변동있으니 양지하시고...

1조(챔피언조)에 김기중프로가 가세하여 건곤일척의 자웅을 겨루겠고

5조는 오병국프로를 필두로 이찬교(20),정민석(동주)(20),정완식(17)프로가 한 판을 

겨루시겠습니다.

참고로 급작스럽게 펑크내신 분들에 대한 기록은 춘추관에 영구보존됨을 알립니다.
김상철  / 2012-05-19-00:42 삭제
5조로 가고시퍼여~흑흑흑~!
정동주  / 2012-05-19-07:24 삭제
《Re》김상철 님

상철아 참어라. 똑바로 치는 사람 한명은 있어야지....

너마저 5조로 오면 캐디가 짜증나지.....
박홍균  / 2012-05-19-09:31 삭제
《Re》김상철 님 ,

5조에서 벌써 약숫물(?) 냄새가 나뇨?
박홍균  / 2012-05-20-09:05 삭제
[긴급속보]9조 오영규군이 부상으로 못 옵니다.대신 강릉 이일휴군이(핸디14) 금일 아침 절친 정동주군의 SOS에(일반적으로 예의가 아니지만),빈 자리 채워주신다하니 엄청 감사드리며,준비위원장께서는 각별히 그 정신을 빛내주시기 바랍니다.몸들 푸시고 쫌 있다 만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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